오늘일기 '떠도는 땅'


오늘일기 '떠도는 땅'

김숨의 '떠도는 땅'을 읽었다. 책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책을 읽어나갈 때 무슨 이야기인지 의아했다. 책장이 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그동안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러시아에 살던 조선인들의 고난의 삶이 닮긴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좀더 나은 삶을 찾아 고향을 떠났지만, 떠남이 한 번에 끝나지 못하고 떠도는 삶을 살게 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다. 스탈린 시대에 조선인들이 일본의 첩자 노릇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연해주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가던 조선인들을 강제로 이주 시키는 화물 열차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농사를 짓던 땅과 살던 집, 키우던 짐승... 모든 것을 남겨둔 채 약간의 식량과 옷가지, 그리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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