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자매》 감상 후기 : 가족에 대한 의미

지난 1월 27일에 개봉한 이승원 감독의 한국 영화 《세자매》를 보고 왔어요. 주연은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로 세 자매를 연기하고 있어요. 김선영 배우는 최근 들어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던데,,, 이승원 감독이 남편이라고 하네요.러닝타임은 115분으로 거의 두 시간인데 빠르게 화면 전환이 돼서 지루하지 않아요. 소개에서 보시는 것처럼 각기 다른 성향의 세 자매가 나오는데, 무조건 '미안하다'를 얘기하는 소심한 첫째 희숙(김선영)과 완벽함을 위해 가식적이기만 한 둘째 미연(문소리) 그리고 '나는 쓰레기야'라면서 매일 취해 살아가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장윤주)의 이야기예요. 각 각의 성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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