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코로나19 변이, 올가을·겨울에 더 위험해질 것”


美백악관 “코로나19 변이, 올가을·겨울에 더 위험해질 것”

코로나19 백신 /광주 북구 제공=뉴스1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이뤄지지 않으면 올해 하반기에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12일(현지 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의 면역력이 감소하고, 바이러스가 전염력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최든에도 올 하반기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약 1억명이 확진될 수 있다고 전망했었다. 자 조정관은 “가을에 접어들게 되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지금이나 6개월 전보다 더 면역력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우리는 바이러스에 훨씬 더 취약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차세대 백신이 나올 것이라며 이 백신이 “가을과 겨울에 마주하게 될 바이러스에 훨씬 더 높은 수준의 면역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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