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2명 발생…"진단검사 진행중"


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2명 발생…"진단검사 진행중"

1명은 인천공항 입국시 의심 증상…인천의료원서 격리 치명률 3∼6% 수준이나 전파력은 코로나19만큼 높지 않아 방역당국, 2급 감염병 지정하고 치료제 도입 추진 중 검역 대기하는 해외 입국자들 (영종도=연합뉴스)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해외입국자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승객들 앞에는 원숭이두창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2022.5.27 [공동취재] (서울·인천=연합뉴스) 김병규 김상연 기자 = 세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1일 2건 신고돼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이 2명의 국적 등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들 중 한명인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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