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0년 만 ‘더블딥’ 가능성…스태그플레이션도 배제 못해


美 40년 만 ‘더블딥’ 가능성…스태그플레이션도 배제 못해

미 의회조사국 경착륙 경고 “과거 연착륙 땐 물가 높지 않아” ISM 제조업 지수 예상보다 낮고 美 2분기도 마이너스 성장 전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40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경제가 ‘더블딥(double dip·이중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미 의회조사국(CRS)의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과거 소프트랜딩(연착륙) 때는 물가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경착륙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게 CRS의 분석이다. 2일(현지 시간) CRS에 따르면 CRS는 최근 ‘미국 경제가 연착륙·경착륙·스태그플레이션(물가상승 속 경기둔화) 가운데 어디로 가는가’라는 이름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CRS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빠르게 없애려면 실업률이 높아지게 된다”며 “이 경우 연착륙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CRS는 과거 연착륙 사례를 분석했다. 1965년과 1984년, 1994년 통화긴축 이후 연착륙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1965년과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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