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반도체 샌드위치"···새우등 터지는 韓삼성전자·하이닉스


"美·中 반도체 샌드위치"···새우등 터지는 韓삼성전자·하이닉스

"미국 주도 반도체 동맹 '칩4' 가입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에 전해지며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약세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를 둘러싼 경제갈등의 중심에서 한국 반도체가 샌드위치되는 모양새다. 8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주도로 추진되는 반도체 동맹, '칩4' 가입 여부를 "철저하게 국익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휴가 복귀 출근길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문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칩4 예비회의에 참가한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8월말 또는 9월초 개최 예정인 칩4 예비회의에서는 동맹의 공식 명식과 성격, 의제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칩4(미국·한국·일본·대만)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한국, 일본, 대만 4개국이 중국을 배제하고 안정적인 반도체 생산·공급망 형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반도체 동맹이다.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뚜렷한 것으로 알려졌다. "칩4, 제2의 사드 되려나" 전문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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