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처분' 이어 장외 여론전 이어갈 듯…당 안팎 시선 엇갈려 청년정치 '빛과 그림자' 남긴 '30대 당수'의 퇴장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준석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이준석 대표도 대표직에서 자동 해임됐다. 지난해 6월 전당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보수정당 최초의 '0선 30대 대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이 전 대표는 취임 431일 만에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이날 상임전국위 비대위원 추인 결과를 발표하며 "이 시각 이후 과거의 최고위는 해산됐다"며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의 권한과 직위를 갖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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