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의 유혹… 한국선 '테마주' 미국선 '밈주식' 주의보


단타의 유혹… 한국선 '테마주' 미국선 '밈주식' 주의보

기술주 등 증시 선도 흐름 부재 일부 섹터 이슈에 급등락 겪어 추격 매수 할 땐 대부분 '고점' 전문가 "저평가·배당주 모을 때" 지난주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재해복구 테마주가 요동쳤다. 지하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건설의 이달 11일 거래량은 585만주로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량(19만여주)의 30배 넘는다. 3거래일 만에 주가도 10%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반해 1만대 가량의 자동차가 침수 피해를 겪으면서 실적 부담이 커진 손해보험주는 지난 9일부터 3~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매년 여름이 되면 장마, 홍수, 폭우 등의 키워드와 관련한 수혜 기업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데 기대감에 의한 기업가치 변화는 지속 기간이 한 달도 되지 않는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증시에서 '테마'와 '유행'이 개미들을 유혹하고 있다. 중장기적인 증시 전망이 어려워지면서 급등하는 테마와 종목에 올라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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