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합계출산율 0.81명 또 '역대 최저'…OECD 꼴찌


지난해 합계출산율 0.81명 또 '역대 최저'…OECD 꼴찌

출생아 수·조출생률 모두 최저치…35세 이상 출산율은 늘어 출산 연령 올라가고 '무자녀' 결혼생활 기간 길어져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지난해 출산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출생아 수도 26만명대로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35세 이상 출산율은 작년보다 늘었고, 특히 40대 초반 출산율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지난해 출생아 26만명…2년째 20만명대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천800명(-4.3%)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까지만 해도 100만명대였으나 2001년 50만명대, 2002년 40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이후 2017년 30만명대로 내려앉은 뒤 불과 3년 만인 2020년부터 20만명대까지 추락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조출생률)도 5.1명에 그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 1명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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