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인상 계속 간다"…비트코인 2만달러 '와르르'


파월 "금리 인상 계속 간다"…비트코인 2만달러 '와르르'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사진=AFP "일(물가 잡기)이 마무리됐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상을) 계속 해나갈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간결하고도 매파적이었던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밑으로 무너졌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한때 1조 달러가 붕괴됐다. 28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 떨어진 개당 1만997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7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코인게코 26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직전까지 2만1500달러 안팎을 맴돌던 비트코인은 '빠른 정책 전환은 없다'고 선을 그은 파월 의장의 연설 이후 전 세계 금융시장과 동반 급락했다. 파월 의장은 "지금은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잠시 중단할 지점이 아니"라며 금리 인상으로 가계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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