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가뭄, 코로나 봉쇄에 지진까지…쓰촨성의 수난


폭염, 가뭄, 코로나 봉쇄에 지진까지…쓰촨성의 수난

‘큰 가뭄 뒤 대지진’ 공포 현실화 규모 6.8 강진으로 65명 사망 인구 2100만 청두 봉쇄 7일까지 연장 5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들을 들것에 실어 이송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전력난에 시달렸던 중국 남서부 쓰촨성이 코로나19 확산에 지진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52분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6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다. 이번 지진으로 루딩현에서만 주택 등 건물 249채가 무너지고 1만3000채 이상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 도로에 바위들이 떨어져 있다. AP연합뉴스 루딩현은 평균 해발고도가 2700m인 고산 협곡 지대로 산에서 떨어진 바위가 마을과 도로를 덮쳐 인명 피해가 컸다. 중국 SNS에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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