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여파에…서울 실거래지수 13년7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금리인상 여파에…서울 실거래지수 13년7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7월 실거래가 지수…전국·수도권 모두 2008년 12월 이후 낙폭 최대 매수세 위축·거래 침체에 '급급매'만 겨우 팔려…8월도 하락 전망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7월 들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거래 위축으로 '급급매물'만 드물게 팔리면서 실거래가 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6월)보다 3.14% 하락했다. 이는 2008년 12월 5.84% 하락한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진 것이면서 2006년 1월 실거래가 지수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역대 4번째로 큰 하락률이다. 서울 시내 부동산중개업소의 부동산 매물 전단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이후 매물은 늘었지만 가파른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서 매수세가 위축되고 집값 하락 우려도 커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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