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통합제어 집중한다


[CES 2022]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통합제어 집중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CES 2022에서 현대모비스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집중한다. 당초 라이다(LiDaR)·레이더(Radar)·카메라 센서 등 핵심 장치 3개 모두를 자체 기술로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라이다는 독자 개발을 중단하고, 벨로다인과 발레오 등으로부터 조달한다. 대신 이들 센서 융합에 필요한 SW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폐막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 현장에서 만난 천재승 현대모비스 R&D부문장(상무)은 “자율주행 센서 중 라이다는 자체 개발하지 않는다”며 “인지·판단 성능을 높이는 SW 기술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라이다 독자 개발을 중단한 건 실험실에서는 성능을 만족하지만 수백만대를 양산하면서 고른 품질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외 10여개 주요 라이다 회사가 있지만 실제 제품을 양산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은 프랑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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