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3% 기준금리 "집값하락 가속…부동산 빙하기 온다"


10년만의 3% 기준금리 "집값하락 가속…부동산 빙하기 온다"

거래절벽 심화…매매·전세 동반 침체 전망 청약시장도 악재…꼬마빌딩도 매물 늘 듯 서울 시내 부동산 중개업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은행이 석달 만에 또다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인상)을 단행하며 10년 만에 기준금리 3%대 시대를 맞음에 따라 가뜩이나 냉각된 부동산 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전망이다. 심각한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안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와 주택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 KB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는 금리여서 이번 빅스텝으로 거래 절벽과 가격 하락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금리인상 랠리가 마무리됐다는 신호가 나타나야 거래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도 "내달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할 경우 올해 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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