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국내 최초 대형 트랙터용 자동변속기 개발


대동, 국내 최초 대형 트랙터용 자동변속기 개발

105kW급 상용화 성공…선진 업체와 기술격차 줄여 대형트랙터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 보다 높아져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국산 제품 상용화가 완료됨에 따라 세계시장에서 선진국 업체와 경쟁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대동은 국내 최초로 105kW급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지난 2018년도부터 농식품부 R&D사업을 지원받아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2021년에 개발을 완료해 현재까지 자사제품 831대를 국산 자동변속기로 대체했다. 105kW급 트랙터용 자동변속기가 들어간 제품 기존 소형 트랙터용 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있었지만 대형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없어 전량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 제품을 수입해 사용해 왔다. 대동에서 개발한 105kW급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의 구조를 단순화해 정비성과 조립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제어 반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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