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물가 내렸지만 소비도 함께 둔화


미 물가 내렸지만 소비도 함께 둔화

[파이낸셜뉴스]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비 지출이 11월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역시 상승세가 크게 꺾인 것으로 23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더 그루브' 쇼핑몰에서 22일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AFP연합 미국의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대로 하락한 것으로 23일(이하 현지시간) 확인됐다. 그러나 물가 하락과 함께 소비 역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물가와 이에 대응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이 미 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비를 위축시켜, 결국 미국을 경기침체로 몰고 갈 것이란 우려가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PCE 물가지수 상승률 급락 미 상무부가 이날 공개한 미국의 11월 PEC 물가지수는 전월비 0.1% 상승에 그쳤다. 10월 전월비 상승률 0.9%에 비해 상승세가 대폭 꺾였다. 1년 전보다는 5.5% 오르는데 그쳐 역시 10월 상승률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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