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1년 간다"…4대 금융지주 회장이 말했다


"경기침체 1년 간다"…4대 금융지주 회장이 말했다

[금융지주회장 경제 전망] 금융지주 회장 4인...기준금리 인하 시점 4분기 이후 주담대 상단금리는 고점찍고 7% 이하로 떨어져 한계차주 부실ㆍ자금시장 유동성 경색 등 대비 [이데일리 전선형 이명철 기자]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금리 상승과 부동산 가격 조정, 수출 부진 등으로 한계 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다. 대출 부실 가능성, 자금·신용경색 확대로 금융권도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1일 이데일리가 4대 금융지주(KBㆍ신한ㆍ하나ㆍ우리금융) 회장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이들은 “올해 기준금리는 3.5% 내지 3.75%까지 오를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3.5%보다 더한 수치다. 금리인상이 종료되는 시점은 1분기에서 최대 내년 상반기까지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금융통화위원회는 최종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물론 이후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전제가 바뀌면 달라질 수 있다’라고 여지를 두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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