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업무보고…미래 팬데믹 대비해 진단검사기관 인증제 도입 100만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글로벌 보건 의제 주도 목표 질병관리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미래 감염병 및 팬데믹에 대비해 위기 시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는 진단 검사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전략과 정책에 대한 과학적 근거 도출을 위해 관련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100만 명 규모의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통제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선제적으로 공중보건 위협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산발적 유행' 계속 전망…고위험군 관리 집중 질병청은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산발적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의 코로나19 유행이 오는 3월 중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중국발 유행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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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질병청 "올해도 코로나 산발적 유행 계속…중국은 3월중 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