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제주도에 84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삼성重, 제주도에 84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삼성중공업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예정인 해상풍력단지 조감도.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과 한국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연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한국남부발전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 84의 단지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 바다 2km 지점, 수심 약30m 해상에 건설할 대정해상풍력단지는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특히 균일한 바람 덕에 풍력발전의 최적지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014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2015년부터 상업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향후 대정해상풍력단지를 200로 확장할 계획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7급 해상풍력발전기는 세계 최대 용량급으로 허브까지 높이가 110m, 블레이드 회전 반경인 로터 지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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