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위기 앞에 경험과 기술을 나눴다


우리는 위기 앞에 경험과 기술을 나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은 식량 위기의 피해를 더욱 크게 입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려면 협력과 공유가 중요한 이유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제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 곡물창고의 문을 닫는 계기가 됐다. 국제 곡물 가격은 역대 최고를 향해 치솟았다. 도저히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식량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 3월 평균 세계식량 가격지수는 159.3포인트로 2월보다 12.6%가 올라 1996년 지표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곡물 가격지수는 지난 3월 평균 170.1포인트로 2월보다 17.1% 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세계 밀과 잡곡 가격의 급등을 반영한 수치다. 주요 식품인 우유와 육류, 설탕, 식물성 기름의 가격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은 식량 접근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위기도 누구에게나 공정하지는 않다 2015년 제70차 유엔(UN) 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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