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사-산업부, ‘유럽판 IRA’ 공동 대응 출장


배터리 3사-산업부, ‘유럽판 IRA’ 공동 대응 출장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앞에 EU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대응을 위해 최근 유럽연합(EU)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RMA 초안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관련 기업들이 현지 동향 파악과 함께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배터리 3사 관계자들은 지난 6~10일까지 EU 집행위원회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EU 환경총국 등과 만남을 가졌다. 산업부와 배터리 3사가 이번 출장에 동행한 것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CRMA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CRMA에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조항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련 인력도 함께 파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산업부의 경우 배터리전자전기과 소속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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