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르면 내달 ‘차명투자 의혹’ 존리 제재


금감원, 이르면 내달 ‘차명투자 의혹’ 존리 제재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 제재심의위 상정 예정 친구 회사에 아내 명의로 차명·불법투자 의혹 중징계 나오면 금융위로 안건 넘겨 최종 결론 이복현 “자산운용업 위법에 강하게 대응할 것” 존리 “차명계좌 없고 불법투자도 한 적 없어” [이데일리 최훈길 김보겸 기자] 차명투자 의혹을 받고 있는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에 나온다. 중징계가 나오면 금융위원회가 금감원 제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존리 전 대표에 대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이르면 내달 중에 열 계획이다. 이르면 내달 열리는 세 차례 제재심(6일, 20일, 27일) 중에 제재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여러 양정 절차를 거치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이르면 다음 달에 빨리 제재심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책을 출간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전 대표는 이번 달에 유튜브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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