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세계 최초 '암모니아 광분해 수소추출설비' 등 규제샌드박스 41건 승인

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 30일 개최...총 41건 중 대한상의-산업부 25건 합작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광(光)분해 설비’가 실증을 시작한다. ‘불침번 자율주행로봇’은 계룡대 육군본부 실·내외를 밤낮없이 주행하며 안내, 순찰, 경계업무를 수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암모니아 기반 광분해 수소 추출 설비(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 ‘군(軍) 실내외 자율주행 순찰로봇(도구공간)’, ‘렌터카 기반 반려동물 운송서비스(카카오모빌리티)’ 등 25건을 포함, 총 41건을 승인했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과제 목록.(자료=대한상의) 이날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이 신청한 ‘암모니아 기반 광분해 수소추출 설비’가 실증특례를 받았다. ‘암모니아 기반 광분해 수소추출 설비’는 전구를 통해 빛을 조사하여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해하고, 정제공정을 통해 질소 및 미분해 암모니아를 제거하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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