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실제 수소선박 건조 가능해진다 …'탄소제로' 기대감↑


국내에서 실제 수소선박 건조 가능해진다 …'탄소제로' 기대감↑

빈센이 만든 수소선 하이드로제니아가 울산 장생포에 정박해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안재용 앞으로 국내에서 수소선박의 건조가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선박수소연료전지설비 잠정기준'을 제정하고 지난 4일부터 수소연료전지 선박에 대한 검사기준으로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가 산소와 만나 물이 되는 과정에서 수소의 산화 및 환원 반응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차 '넥쏘'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탄소배출 제로(ZERO)'를 위한 친환경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울산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시험용 소형 수소선박이 개발되는 등 수소연료전지설비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선박설비기준에 관련 규정이 없어 수소연료전지설비를 탑재한 선박의 건조 등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신기술 적용 선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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