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2차전지 등 이상 과열…불공정거래 혐의 신속 조사"


금감원장 "2차전지 등 이상 과열…불공정거래 혐의 신속 조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3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금융감독원 [메트로신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공정거래 혐의가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신속히 조사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2차전지 테마주 급등 및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대량 매도 주문 등 이상거래 종목이 속출하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 원장은 25일 임원회의에서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등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대출) 투자로 인한 손실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시장감시뿐 아니라 금융회사도 시장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권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올해 들어 코스닥을 중심으로 2차전지 등 미래성장 신사업 테마주 투자열풍으로 신용거래가 급증하는 등 주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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