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LNG 전용선 도입…가스 사업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 LNG 전용선 도입…가스 사업 확대

2025년부터 17만4000CBM급 LNG선 도입 북미산 셰일가스 40만t 수송 인프라로 활용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확보에 나선다. 17만4000CMB(큐빅미터)급 LNG선을 확보해 LNG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국내 전용선 전문 해운회사인 에이치라인해운과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확보한 전용선 크기는 길이 299m, 너비 46.4m에 높이는 아파트 14층 정도다. 한 번에 대한민국 전체가 반나절가량 쓸 수 있는 양의 LNG를 수송할 수 있는 규모다. 해당 전용선은 현대 삼호중공업이 오는 10월 건조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될 예정이다. 17만4000CMB(큐빅미터)급 LNG선. (에이치라인해운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체 운영 가능한 LNG선을 활용하게 되면 가스를 생산·저장·발전하는 단계를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향후 가스 사업 확대에 시너지를 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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