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갈 길 간다"…'시끌벅적' 조선업계서 내실 다진 삼성중공업


“내 갈 길 간다"…'시끌벅적' 조선업계서 내실 다진 삼성중공업

삼성중, 조선업 불황 속에서도 R&D 비용 매년 확대 고객 니즈 맞춘 혁신기술로 수주 확대 기대 ↑ 흑자전환 성공으로 R&D 비용 대폭 확대 전망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출범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기싸움이 치열해지는 한편 삼성중공업은 조용히 내실을 다지고 있다. 조선업계 불황에도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왔던 삼성중공업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적자를 내면서도 R&D 비용을 늘렸다. 지난해 R&D 비용은 6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상승했다. 지난해가 아니더라도 삼성중공업의 R&D 비용은 소폭이라도 상승해왔다. 지난 2021년에도 R&D 비용은 508억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이같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구 개발은 소홀히 하지 않던 삼성중공업의 선박 기술은 최근 들어 두각을 드러냈다.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한 LNG운반선의 신형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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