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래 최고치 경신' 일본 증시…증권가 "낙관적"


'33년래 최고치 경신' 일본 증시…증권가 "낙관적"

닛케이 전고점 돌파…주도주는 반도체·자동차 "지정학적 리스크 수혜에 주주친화정책 매력"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오랜기간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에 시달리다 다시 성장 궤도로 진입한 일본 경제가 주목됩니다. 최근 일본 증시는 매서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도쿄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30% 가까이 폭등하며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저성장 늪에 빠져있던 세계 3위 경제 대국 일본의 재부상을 알리는 가장 구체적 증거로 물가상승·경제성장률·주주친화정책 등을 꼽았습니다. 향후 일본증시 상승세는 내년 1분기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국내증시보다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83.77포인트(1.47%) 오른 3만3502.42포인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가 종가 기준 3만3000선을 돌파한 건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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