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예상 웃돌았지만…"변동성 대비" 미 증시 혼조


GDP 예상 웃돌았지만…"변동성 대비" 미 증시 혼조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또 혼조를 보였다. 미국 성장률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투자심리 전반은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압박에 기술주들은 다시 소폭 내렸다. 다만 상승·하락 폭이 컸던 것은 아니다. 강세론과 약세론이 맞서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사진=AFP 제공) 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0%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5% 올랐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42포인트 내렸다. 하락률은 0.00%였다. 3대 지수는 장 초반부터 다소 상승세를 보였다. 개장 전 나온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호조를 보여서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은 2.0%(전기 대비 연율 기준)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나온 잠정치(1.3%)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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