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도 팔았다"…178만→44만원 몰락한 황후의 주식


"국민연금도 팔았다"…178만→44만원 몰락한 황후의 주식

"황후의 주식 몰락하다." 중국 화장품 대장주(株)가 연일 바닥을 뚫고 내려간다. 과거 178만원까지 치솟았던 LG생활건강은 현재 44만원 대로 주저앉았다. '총체적 난국', '출혈 마케팅'이란 제목을 내건 증권사 보고서가 나올 정도로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5일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2.31%) 내린 44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은 44만4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LG생활건강과 함께 화장품 대장주로 불리는 아모레퍼시픽도 전 거래일보다 1600원(1.64%) 내린 9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계속되는 중국 화장품 부문의 부진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는다. 코로나19 이후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수익성 악화가 가속화됐다. LG생활건강의 경우 17년 연속으로 매출액·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나 지난해 들어 감소세로 전환됐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1.19%, 44.86%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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