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일주일 내내 비 예보…7월 '장마 괴담' 설마


다음주 일주일 내내 비 예보…7월 '장마 괴담' 설마

(사진=연합뉴스)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전국에 일주일 내내 비가 올 전망이다. 먼저 9일과 10일 전국에 비가 예상되고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다만 비가 멎은 뒤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비로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겠다. 이에 현재 내려진 폭염특보도 비에 해제되지 않고 유지될 전망이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6~33도겠다. 밤사이엔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 제주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줄곧 내리지는 않고 좁은 구역에 세게 쏟아졌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소낙성 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 간 강수 강도와 양 차이가 크겠다. 9일 하루 강수량은 5~60, 수도권·충청·전북에 비가 많이 오는 곳은 80 이상일 전망이다. 비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씩 쏟아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여 집중호우에 대비가 필요하겠다. 이 기간 비와 함께 전국에 순간풍속이 시속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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