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주로 몰리는 빚투...두산, 신용융자 잔고 32% 급증


로봇주로 몰리는 빚투...두산, 신용융자 잔고 32% 급증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를 찾은 관람객이 애완로봇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테마주 장세가 이어지면서 '빚투'(빚내서 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2차전지와 초전도체를 잇는 테마주로 로봇주가 급부상하면서 관련 종목의 신용융자 잔고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잔액은 20조4162억원(12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6조5186억원)보다 23.59% 늘어난 규모다. 금융당국의 경고에 잠시 주춤했던 빚투는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지난달 8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자 쏠림, 레버리지 증가, 단타 위주 매매 등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테마주 투자 열기에 편승한 증권사들의 공격적 신용융자 확대는 ‘빚투’를 야기할 수 있다. 경쟁이 심화하지 않도록 관리해줄 것”이라고 당부한 바 있다. 당국이 나서면서 신용융자잔액 규모는 지난달 24일 20조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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