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우린 이미 전쟁의 중심"…이스라엘과 교전 격화


헤즈볼라 "우린 이미 전쟁의 중심"…이스라엘과 교전 격화

헤즈볼라 2인자 "이스라엘, 지상공격 값비싼 대가 치를 것" 블링컨 미 국무, 레바논 총리와 통화…헤즈볼라 긴장 우려 전달 헤즈볼라 2인자 셰이크 나임 카셈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 공격을 시작할 때마다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 2인자 셰이크 나임 카셈은 이날 헤즈볼라 대원 장례식에서 헤즈볼라가 이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투의 중심(heart)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셈은 "우리는 적 이스라엘을 약화하고 그들에게 우리가 준비돼 있음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을 진압하려 하면 역내 다른 저항군들이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카셈의 이날 발언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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