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조금 집행 지연…K반도체 발목 잡나


美보조금 집행 지연…K반도체 발목 잡나

인텔 등 '자국기업 우선지급' 보도 美 테일러 공장 공사 차질 가능성 삼성, 상·하원의원 초청 지원 촉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 건설 중인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공장.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SNS 캡처 [서울경제]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005930)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약속한 투자 보조금의 집행 결정이 지연되거나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신속한 지원금 지원을 요청하는 행사를 미국 현지에서 개최하며 미국 정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있지만 미국 역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어 반도체 보조금이 정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재계와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지난달 미 워싱턴DC에서 여야 상·하원의원을 초청해 반도체 산업의 영향을 분석하는 리셉션을 열었다.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의 마크 켈리 상원의원과 마이클 매콜(공화당), 라자 크리슈나무르티(민주당)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삼성 반도체는 30...


#SK하이닉스 #반도체 #삼성전자 #장기투자 #주식투자

원문링크 : 美보조금 집행 지연…K반도체 발목 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