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성장성 높은 제품 확보…장기 투자 매력있어"


"롯데정밀화학, 성장성 높은 제품 확보…장기 투자 매력있어"

현대차증권은 1일 롯데정밀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낮췄다. 염소 계열 제품의 가격이 예상보다 부진한 탓이다. 다만 암모니아 사업의 성장성을 주목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동진 연구원은 "에피클로로히드린(ECH), 가성소다 시황이 부진하다"며 "가성소다, 암모니아 사업은 향후 롯데정밀화학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력비가 저렴한 동남아시아에 가성소다 생산 설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가성소다 수요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전구체 생산에 필요한 가성소다도 늘어나 관련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고 봤다. 암모니아 사업에 대해 강 연구원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이 20척 이상 발주됐다"며 "암모니아 사용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암모니아는 선박 벙커링 연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롯데정밀화학의 울산 인프라를 활용한 암모니아 벙커링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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