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힐링 에세이 / 책 추천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020년 1월, 새해가 막 시작되어 설레는 마음을 안고 처음으로 나를 위해 이 책을 구매했다. 단순히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만으로 구매했던 책이지만, 책을 읽으며 인생의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한장 한장 책을 넘기는 순간이 행복했고 설레었다. 작가는 독자가 헷갈릴만큼의 심오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서 내용 전달력이 좋았고, 친한 친구 또는 언니처럼 따뜻한 말들과 가끔은 뼈있는 조언들을 나에게 건네었다.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것에 지칠 때 또는 이유 없이 무기력해질 때마다 이 책을 읽고 싶어졌고, 책을 펼치면 신기하게도 그날 내가 누군가에게서라도 듣고 싶었던 말들이 쓰여있었다. 책을 한장 한장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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