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대안학교] 단재학교 친구들의 북촌 나들이 & 시각장애인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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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대안학교 단재 친구들이 시각장애인 체험을 위해 북촌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북촌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이끌려 걷고 또 걸어도 좋기만 한 하루였습니다 요즘 친구들에겐 낯선 전깃줄과 기와지붕 이젠 저에게도 낯선 풍경이 되었습니다 북촌이 좋은 건, 기억 속 추억을 불러낼 수 있어서입니다 걷다 보니 어느 카페 앞에 놓인 욕조 화분이 눈에 띕니다 북촌 포토 스폿입니다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감탄도 눈으로만! 북촌은 누구나, 어디에서, 무엇을 찍어도 훌륭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허름한 목욕탕 건물도 예술적 가치를 지닌 건물이 되는 곳, 북촌 시각 장애인 체험을 위한 공간, 어둠 속의 대화 송파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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