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서툰사람들' 리뷰 / 20221223 / 이지훈, 박지예, 이철민 후기 : 옛 감각과 감성으로 밝히는 한 겨울밤의 코미디


연극 '서툰사람들' 리뷰 / 20221223 / 이지훈, 박지예, 이철민 후기 : 옛 감각과 감성으로 밝히는 한 겨울밤의 코미디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킬러에 대한 대한민국 영화 중 인상 깊게 본 영화를 꼽으라고 하면 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수다'를 뽑는데요. 지난주 장진 감독이 집필하고 연출도 맡은 연극 '서툰 사람들'을 관극하고 왔습니다. 장진 감독식 유머와 고전식 유머가가 극 전반에 녹아있는 코미디 극이었는데요. 지금부터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작품 소개 아직도 장진 감독이 영화에서 시작해 연극으로 영역을 확장한 것으로 아직까지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지만, 장진 감독의 시작은 무대에서였습니다. '서툰사람들'은 장진 감독이 20대 군대 복무 중 집필한 작품입니다. 어설픈 도둑 '장덕배'와 교사 '유화이'의 다소 비현실적이라 생각되는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인데요. 07년, 12년 공연된 이후 10년 만에 대학로 혜화에서 다시 공연됩니다. 사실, 오래된 극본이기에 변화된 현실과 다소 거리감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시대에 맞게, 관객이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장진 감독이 직접 대본 수정에 참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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