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키우기


남자아이 키우기

지난주인가? 22일이군.. 아들이 하원차에서 내리자마자 눈아래가 벌겋게 되어있길래.. 벌래가 물었나? 비볐나? 하고 넘겼는데.. "얼굴이 왜 그래?"라고 물으니 "친구가 때렸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헐.. 남자아이 키우면 수시로 겪을 일이라 마음속으로 수없니 되새겼던 상황이지만 막상 겪고나니 당황~ "친구가 왜그랬을까?" 물으니.. "블럭 정리하는거 만졌다고 때렸어"라고 "친구가 열심히 정리하는중이어서 화가났나봐~ 그래도 때리는건 나쁘니까 말로해야지~ 선생님께는 말했어?" "아니 선생님 하원준비중이었어. 그래서 자리에 없었어" "그랬구나~ 다음에 또 원준이가 때리면 눈을 똑바로 보고 두손을 꽉 잡고 하지마!라고 말해줘" 라며 대화를 마무리 했는데.. 이틀쯤 뒤인가? 하원하는 아이가 대뜸 "오늘은(?..


원문링크 : 남자아이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