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양육자지정 결정 받은 사례

어제 개학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새학기의 설레임을 느껴본지 오래되었는데, 저도 학교를 다닐 때 개학 전날 밤에 어떤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설렘과 걱정으로 잠을 설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punttim, 출처 Unsplash 친권양육권이 치열했던 소송에서, 개학을 앞두고 첫 기일에 임시양육자지정결정 사전처분을 받고, 전입신고와 전학절차를 무사히 진행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혼소송 첫 기일에 임시양육자지정결정 의뢰인은 아이들 데리고 나와 별거를 하게 된 후 이혼소송을 바로 제기하였습니다. 친권양육권을 서로 주장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대방이 전학에 동의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등하교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혼소송 첫 기일에, 임시양육자지정을 의뢰인으로 하는 것에 상대방 동의를 받고, 이를 조서에도 기재하였습니다. 그리고서 전입신고와 전학절차가 바로 일사천리로 이루어져, 개학 전 전학이 가능했습니다. 새 학기에 기쁜마음으로 친구들과 선생님과 기분좋은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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