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로버트 인디애나 대표작 'LOVE' 명동서 훼손


55억 로버트 인디애나 대표작 'LOVE' 명동서 훼손

26일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앞에 설치된 로버트 인디애나(1928-2018)의 대표적 조각 연작인 'LOVE'에 래커 스프레이로 낙서가 칠해진 모습. 대신파이낸셜빌딩 측은 작품을 관리하는 재단, 미술관과 지우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사진=이세현 기자〉 서울 명동에 설치된 미국 유명 팝아트작가 로버트 인디애나의 대표작 'LOVE'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앞에 설치된 인디애나 작가의 대표적인 조각 연작 'LOVE'에 래커 스프레이로 'ZOMBRA'라는 글씨의 낙서가 칠해졌습니다. 'ZOMBRA'는 이탈리아어로, '좀비'를 뜻합니다. 최근 을지로와 명동 일대에서도 이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


원문링크 : 55억 로버트 인디애나 대표작 'LOVE' 명동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