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범죄 의혹' 신대방팸 1명 구속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 신대방팸 1명 구속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에서 활동하면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신대방팸’ 일당 중 1명이 구속됐다. 그루밍 성범죄 의혹을 받은 다른 일당은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실종아동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모(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이 염려된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날 함께 구속심사를 받은 박모(22)씨에 대해선 “미성년자 간음 부분과 관련해 사실적·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며 “출석 상황, 현재까지의 증거수집 현황 등에 비춰볼 때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했다. 이들은 인터넷 디시인사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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