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과 하늘, 그리고 초록(feat. 6월 넷째 주 인생 음악 Colors of Wind 바람의 빛깔 - 오연준)


지하철과 하늘, 그리고 초록(feat. 6월 넷째 주 인생 음악 Colors of Wind 바람의 빛깔 - 오연준)

세모멘의 한 주를 지배한 추천 음악 잘 지내셨나요? 주간 일기로 돌아온 세모멘입니다. 이번 저의 한주를 지배한 음악은 Colors of the Wind (바람의 빛깔) 입니다. '포카폰타스'라는 디즈니 영화의 OST인데요. 원곡보다 한국어로 부른 느낌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이 노래를 알게 된 건 꽤 오래됐습니다. 처음 들었을 당시, 예상치 못한 노래에 입을 떡 벌리고 몸이 멈췄습니다. 왠지 모를 눈물을 흘리고 한동안 멍해진 채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갑자기, 이 노래가 왜 떠올랐을까요? 함께 저의 저번 주를 돌아봐주세요! Fuxk 기름값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값에 지출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출퇴근을 자가용으로 하기가 점점 두려워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화요일부터 지하철을 도전했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한 푼이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으로 시도해 봤습니다. 호기롭게 지하철을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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