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November, 22 / How about taking a walk?


The story of November, 22 / How about taking a walk?

뭐야 저 당 떨어져 보이나요? 왜 만나는 사람마다 사탕을 주시는 거죠? 11/2 챔언니랑 같이 근무 끝나고, 경성 고기꾼에서 소고기 먹기! 언니가 가게 괜찮다고 몇 번 추천해줬었는데 한번도 안오다가 결국 언니랑 둘이 왔당ㅋㅋㅋㅋ 가성비 좋고 한번 다녀오면 영양보충 든든히 할 수 있는 곳! 이래놓고 산책으로 다 소모했쥬?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무국은 먹다가 식으면 데워달라고 하세용 아마 추가도 가능한 거 같아요 저녁 타임 오픈 어택으로 들어가서 젤 첫팀으로 들어갔다가, 남들 식사하러 올 때쯤 배부르게 나왔당 둘 다 갑자기 배부르다고 고대쪽으로 산책을 가볼까~ 하다가 청계천까지 감 걸어서 왕복 세시간 코스? 그것도 내일 데이인 둘이서? 약간 미친 짓이었고 다시는 하지 말자 언닝... 그래도 은행 나무가 예쁘게 물든 시즌이라 바깥 구경도 하고 힐링하고 좋았다 11/4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서울로 왔다 나한테 선물할 텀블러와 함께 룰루! 나 텀블러 새로 살까 고민하고 있던 거 어떻게 알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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