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라스푸틴... 제정 러시아를 말아먹은 러시아 무속인 이야기


전설의 라스푸틴... 제정 러시아를 말아먹은 러시아 무속인 이야기

대한제국 명성황후에게는 '진령군'이라는 무속인이 있었다. 진령군에 대한 사진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은데 '진령군'이 살던 집터 같은 자료들은 남아있다. '진령군'이라는 이름도 고종이 직접하사를 했는데, 대한제국 황실의 일을 결정할 때면 진령군에게 앞날이 어떻게 될지 물어봤다고 '진령군'은 스스로 관운장의 딸이라 했다고 한다. 고종과 민비가 의존했으니 대한제국의 비선실세였던 셈이다. 유라시아 대륙의 반대편 서쪽 끝에는 '라스푸틴'이 있었다. 대한제국, 제정러시아 이 두 제국의 공통점은 나라가 망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삼일만세 운동이 있기 3년 전인년전 1916년 산업혁명의 변방이었던 제정러시아가 소련이 되기 전의 일이다. 당시 제정러시아의 황제 주변에서 노닥거리며 이런저런 참견을 하던 요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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