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고 아기 수사 강화에 두려워 5년전 유기한 미혼모 자수


미신고 아기 수사 강화에 두려워 5년전 유기한 미혼모 자수

최근 '미신고 아기 수사'가 집중되면서 5년전에 6일된 신생아를 유기한 미혼모가 경찰에 자수했다. 자수접수된 지역은 광주이며 생후6일된 여아를 쓰레기수거함에 유기했다고 밝혔다. 자수를 받은 6일밤에 광주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유기 혐의로 자수한 30대 초반의 미혼모를 긴급체포했다. 미혼모는 3시간가량 주거지에 신생아를 방치하고 외출하였고 집으로 귀가해보니 겉싸개모자에 얼굴이 덮혀 사망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사망한 본인의 자녀를 종량제쓰레기봉투에 넣어 새벽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사건의 미혼모는 병원에서 정상출산 했었으며, 자수하게 된 이유는 최근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과정에서 의뢰받은 경찰이 아이의 소재파악에 접근하자 두려워 하고 있었고 불안함에 버티지 못하고 직접 자수했다고 한다. 경찰은 미혼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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