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산업지도’가 중구에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뷰티산업이 집적되고 여의도에는 금융, 양재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화 산업 육성 지역의 취득세 감면과 예산 지원 혜택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 정비에 나선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지역별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제도로 오세훈 시장이 재임하던 2007년 도입되었는데, 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 등 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각종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자치구가 신청하고 서울시가 지정한다. 현재 종로 귀금속, 성수 정보기술(IT), 마포 디자인·출판. 동대문 한방 ,중구 인쇄, 중구 금융, 중랑 패션·봉제 영등포 금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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