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처에 널린 무의미한 일자리 - '불쉿 잡(Bullshit Jobs)


도처에 널린 무의미한 일자리 - '불쉿 잡(Bullshit Jobs)

미국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가 돌아가신지 몇년 되지 않는다. 그가 펴낸 책마다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거나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2008년 저서 '불쉿 잡'(Bullshit Jobs)는 사람이 하는 수많은 의미없는 일을 잘 관찰하고 분석했다. 그레이브는 그 불쉿 잡의 사회적 유해성을 분석하고, 사회적 일자리의 절반 이상은 무의미하며, 일을 자존감과 연관짓는 노동윤리와 하나가 됐을 때 심리적으로 파괴적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레이버는 아래 다섯 가지 무의미한 일에 대해 설명하며, 그곳에서 노동자들은 자신의 역할이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큼 무의미하지도 유해하지도 않은 척한다고 말한다. 제복입은 하인(flunkies) 깡패(goons) 임시 땜질꾼(duct tapers) 형식적 서류 작성 직원(box-tickers) 작업반장(taskmasters) 노동과 고결한 고통과의 관련은 인류 역사에서 최근의 것이라며, 잠재적 해결책으로 기본소득을 제안한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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