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문화 ㅡ보리달마(菩提達磨)의 차의 기원설


중국차문화 ㅡ보리달마(菩提達磨)의 차의 기원설

신농설 외에도 널리 알려진 차 기원설이 또 하나 있다. 불교 선종(禪宗)의 시조로 추앙받는 달마(達磨)대사가 최초로 차를 발견했다는 설이다. 인도 향지국의 셋째 왕자로 태어난 달마 대사(?~528)는 출가 후 큰 깨달음을 얻고 선(禪)에 통달했다. 이후 달마 대사는 그가 얻은 불법을 전파하고자 남북조시대에 중국으로 건너가 숭산 소림굴에서 9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면벽 수행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밀려오는 졸음을 쫓기가 쉽지 않았다. 자꾸 내려감기는 눈꺼풀의 무게를 이겨낼 수 없었던 달마 대사는 어느 날 아예 눈꺼풀을 떼어내 뜰에 던져버렸다. 다음날, 눈꺼풀을 던진 뜰에서는 신기하게도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났고, 나뭇잎이 바람에 스칠 때마다 은은한 향기가 감돌았다. 이를 신묘하게 여긴 달마 대사는 그 나무의 잎을 따서 물에 달여 마셨는데, 이후 더는 잠이 오지 않아 맑은 정신으로 수행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설화 역시도 역사적인 사실로 보기에는 무리가 ...


#국제티아카데미 #중국차 #중국차문화 #차교육 #차기원설 #차명상 #차문화 #차문화지도사 #차수업 #차와불교 #티소믈리에 #티클래스 #향지국 #전통차 #인도향지국 #다도 #다도교육 #다선일여 #달마대사 #당대차문화 #대구수성구 #대구차문화원 #보리달마 #선종 #선차 #소림사 #원데이클래스 #혜가스님

원문링크 : 중국차문화 ㅡ보리달마(菩提達磨)의 차의 기원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