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걷기좋은 곳 ㅡ수성못의 아침 풍경 - 수성유원지와 상화동산


대구 걷기좋은 곳 ㅡ수성못의 아침 풍경 - 수성유원지와 상화동산

오랫만에 운동복 차림으로 수성못을 찾았다. 이 계절이면 벚꽃이 절경이다. 우선순위에서 '건강'이 늘 밀려있었던 나로선 운동을 위해 아침 일찍 나서는게 쉽지만은 않았으나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는 지극히 평범한 말이 요즘에서야 가슴에 와 닿기 시작한 것이다. 또 얼마전 "아침 한시간이 인생을 좌우한다"라는 오디오 북의 내용이 나를 감동하게 한 것이다. 수성못 가까이 산다는 것은 축복 받은 일이다. 지상철 3호선이 놓여진 이후 더욱 붐비긴 하지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거닐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 수성못엔 '상화동산 시문학 거리'가 있다. 대구의 민족시인 이상화 시인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수성못과 수성들은 민족시인 이상화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적 상상의 모태가 된 곳입니다. 1901년 4월 5일 대구 중구에서 태어나 1943년 4월 25일 마흔셋으로 생을 마감한 상화, 그는 1926년 스물여섯 청년 시절에 민족의 현싱을 '빼앗긴 들'에 담아 노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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